소고기 대신 문어를 넣어 끓인 문어 미역국은 시원하고 깊은 해산물의 감칠맛이 일품이에요. 몸보신에도 좋고, 색다른 미역국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아주 좋답니다. 생일 상이나 특별한 날 가족에게 따뜻한 국 한 그릇을 선물해 보세요. 바다의 향이 가득한 보양 미역국이 될 거예요.
문어가 없으면 소고기(양지, 국거리용), 조개(바지락, 홍합), 혹은 참치캔으로 대체해도 맛있어요. 국간장 대신 액젓이나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된답니다. 다진 마늘 대신 편 마늘을 사용해도 좋아요.
1. 건미역은 찬물에 20분 정도 불린 후 깨끗이 주물러 씻어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팁: 미역을 충분히 불린 후 빡빡 주물러 씻어야 비린 맛이 사라지고 부드러워져요.)
2. 문어는 깨끗이 씻어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문어를 미리 데치면 미역국에 넣고 오래 끓여도 질겨지지 않아요.)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불린 미역을 넣고 볶아주세요. 미역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요. (팁: 미역을 참기름에 충분히 볶아야 미역국의 깊은 맛과 구수한 향이 우러난답니다.)
4. 쌀뜨물(또는 일반 물)을 붓고 국간장과 멸치 액젓으로 간을 한 후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문어를 넣고 중약불에서 15~20분 정도 더 끓여줘요. (팁: 쌀뜨물을 사용하면 국물이 더욱 구수하고 진해진답니다. 문어는 마지막에 넣어 질겨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5.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따뜻하게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 (팁: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니,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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