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코코넛 밀크와 그린 커리 페이스트가 갈치와 어우러진 태국식 그린 커리예요. 이국적인 향신료의 풍미와 부드러운 갈치살이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답니다.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은 물론,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동남아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해요!
그린 커리 페이스트는 시판 제품을 사용하시면 편리해요. 가지 대신 주키니 호박을, 죽순 대신 새송이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레몬그라스와 라임 잎이 없으면 생략하거나 레몬즙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1. 갈치는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2~3cm 두께로 토막 내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가지는 어슷 썰고, 죽순과 피망은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요. (팁: 갈치에 미리 밑간을 해두면 간이 잘 배고 조리 중 살이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2. 중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그린 커리 페이스트를 넣어 1분 정도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때 레몬그라스와 라임 잎, 태국 고추를 함께 볶으면 더욱 향긋해져요. (팁: 커리 페이스트를 볶으면 향이 더욱 진해지고 커리의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3. 볶은 커리 페이스트에 코코넛 밀크를 반 정도 붓고 잘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물 또는 육수를 붓고 가지, 죽순을 넣어 끓여주세요. (팁: 코코넛 밀크를 나눠 넣으면 커리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기 쉽고 부드러움을 더할 수 있어요.)
4.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밑간한 갈치와 남은 코코넛 밀크를 넣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갈치살이 부드럽게 익으면 피쉬소스와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갈치는 마지막에 넣어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살이 부서지지 않고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어요.)
5. 마지막으로 피망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따뜻한 밥과 함께 향긋한 태국식 갈치 그린 커리를 즐겨보세요! (팁: 피망은 색감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히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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