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고유의 향신료와 매콤한 소스가 갈치의 담백함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태국식 갈치찜이에요. 코코넛 밀크의 부드러움과 라임즙의 상큼함, 그리고 고추의 칼칼함이 조화를 이루어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요리랍니다. 손님 초대 요리로도 아주 좋고, 동남아의 맛을 집에서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에요. 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어요!
갈치 대신 동태나 대구 같은 흰 살 생선을 사용해도 좋아요. 레몬그라스나 카피르 라임 잎이 없다면 레몬 제스트와 레몬즙, 생강을 더 많이 사용해서 향을 보충할 수 있어요.
1. 갈치는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2-3토막 내어주세요. 몸통에 칼집을 내고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해주세요. (팁: 갈치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찜 요리에 적합한 모양이 된답니다.)
2. 레몬그라스는 칼등으로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고 어슷 썰어주세요. 카피르 라임 잎은 손으로 찢어주세요.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고, 마늘과 생강은 편 썰어주세요. (팁: 레몬그라스는 칼등으로 두드려야 향이 더 잘 우러나와요.)
3. 깊은 팬이나 찜기에 갈치를 깔고 그 위에 썰어둔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고추, 마늘, 생강을 올려주세요. (팁: 갈치가 찜기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채소들을 먼저 깔아주셔도 좋아요.)
4. 코코넛 밀크, 피시소스, 라임즙, 설탕을 섞어 양념을 만들고, 갈치와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팁: 피시소스는 염도가 높으니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5.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5-20분간 갈치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찜해주세요. (팁: 찜 요리는 뚜껑을 자주 열지 않아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잘 익는답니다.)
6. 갈치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고수를 올려 마무리해주세요. 밥과 함께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팁: 고수는 취향에 따라 넣거나 빼주세요. 싫어하시면 쪽파를 다져서 올리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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