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위에 짭조름하고 고소한 짜장을 듬뿍 얹어 먹는 짜장밥은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예요. 특히 도시락으로 싸 가면 든든하고 맛있어서 점심시간이 기다려질 거예요. 춘장 특유의 깊은 맛과 채소, 돼지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더욱 가성비 좋고 푸짐하게 만들 수 있어요. 간단한데도 든든하고 맛있는 짜장밥으로 오늘 점심을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닭가슴살이나 닭다리살)를 사용해도 좋고, 버섯이나 양배추, 완두콩 등 냉장고 속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알레르기가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재료는 과감히 빼고, 기본 양념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1. 돼지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거나 다짐육을 준비하고, 양파, 감자, 애호박은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팁: 재료 크기를 일정하게 썰어야 고르게 익고 보기에 좋아요.)
2.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약불에서 3-4분간 저어가며 볶아 짜장의 쓴맛을 날려주고 다른 그릇에 덜어두세요. (팁: 춘장을 충분히 볶아야 짜장의 고소하고 깊은 맛이 살아나요!)
3.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맛술(또는 생강술)과 함께 볶아주세요. (팁: 맛술이나 생강술은 돼지고기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줘요.)
4. 돼지고기가 익으면 깍둑썰기한 감자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양파, 애호박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팁: 감자는 잘 익지 않으니 다른 채소보다 먼저 넣고 충분히 볶아주세요.)
5. 볶은 채소와 돼지고기에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볶다가 미리 볶아둔 춘장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팁: 이때 재료들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섞어주세요.)
6. 물 250ml를 붓고 재료가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감자가 충분히 익었는지 확인하면서 끓여야 해요.)
7. 전분 1큰술과 물 2큰술을 섞어 전분물을 만든 후, 끓는 짜장 소스에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세요. (팁: 너무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조절하면서 농도를 맞춰야 뭉치지 않고 부드러워져요.)
8. 따뜻한 밥 위에 완성된 짜장 소스를 듬뿍 올리고,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얹으면 맛있는 짜장밥 완성이에요! 도시락에 담을 때는 밥과 짜장 소스를 따로 담는 것이 좋아요. (팁: 고명으로 오이 외에도 반숙 계란 프라이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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