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안심이 어우러진 베트남식 쌀국수(포 보)예요. 향긋한 향신료가 더해진 맑은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고기와 쌀국수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집에서도 이국적인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도전해보세요. 해장용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안심 대신 차돌박이나 양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고수를 좋아하시면 마지막에 듬뿍 올려 드시면 현지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답니다.
1. 육수용 양파는 반으로 썰고, 생강은 편으로 썰어 팬에 살짝 구워 향을 내주세요. 냄비에 물 1.5L와 구운 양파, 생강, 월계수 잎, 팔각, 정향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팁: 향신료는 면포에 싸서 넣으면 나중에 건져내기 편해요.)
2. 소고기 안심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후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두고, 숙주는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쪽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레몬은 웨지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팁: 안심은 샤브샤브용처럼 얇게 썰어야 뜨거운 국물에 잘 익어요.)
3. 만들어진 육수에서 재료들을 건져내고, 피시 소스와 설탕,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팁: 피시 소스는 끓이면 비린 향이 날아가고 감칠맛만 남는답니다.)
4. 건 쌀국수 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넣어 1~2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팁: 쌀국수 면은 너무 오래 삶으면 불어버리니 주의하세요.)
5. 그릇에 삶은 쌀국수 면을 담고, 숙주, 물기 뺀 채 썬 양파를 올려주세요. 그 위에 얇게 썬 안심을 올린 후, 뜨겁게 끓인 육수를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 청양고추, 레몬 조각을 곁들여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팁: 뜨거운 육수가 안심을 살짝 익혀줘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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