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에 은은한 감칠맛이 도는 가성비 좋은 계란찜입니다.
다시마 육수 대신 멸치 육수 또는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우젓이 없을 경우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맛술이 없다면 청주나 소주를 소량 사용해도 좋습니다.
1. 계란 4개를 볼에 넣고 곱게 풀어준 후, 다시마 육수, 새우젓, 맛술, 설탕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새우젓이 없으면 소금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팁: 체에 한번 걸러주면 더욱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뚝배기에 계란물을 붓고 중불에 올려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팁: 뚝배기 바닥을 살살 긁어주면서 저어야 몽글몽글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3. 뚜껑을 덮고 약 5-7분간 익혀 계란물이 완전히 응고되면 불을 끕니다. (팁: 뚜껑 대신 접시를 덮어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구멍이 송송 뚫릴 수 있습니다.)
4. 다진 대파를 올리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합니다. (팁: 기호에 따라 깨소금을 뿌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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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부드러운 계란찜의 핵심은 바로 '체에 거르기'예요. 계란물을 알끈 없이 체에 한 번 걸러주시면 훨씬 몽글몽글하고 고운 식감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Tip 2. 육수의 온도를 미지근하게 맞춰서 사용해 보세요. 차가운 육수나 뜨거운 육수 대신 미지근한 육수를 넣으면 계란물이 한 번에 익지 않아 기포 생성을 막고 더욱 부드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Tip 3. 뚝배기에 계란물을 붓고 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센 불에서 조리하면 바닥이 타고 윗부분만 익거나 구멍이 숭숭 뚫릴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Tip 4. 익어가는 동안 젓가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뭉치면서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Tip 5. 마지막에 쪽파 송송 썰어 올리고 참기름 한 방울 또르르 떨어뜨려 보세요. 향긋한 향이 계란찜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Q.계란찜이 자꾸 터지고 구멍이 숭숭 생겨요. 왜 그런가요?
A.계란찜이 터지거나 구멍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센 불에서 조리했기 때문이에요. 중약불에서 시작해서 약불로 줄여 은은하게 익혀주시고, 뚝배기 뚜껑을 살짝 덮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시면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Q.계란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요. 비린내 없이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A.다시마 육수를 넉넉히 사용하시고, 계란물에 맛술이나 청주를 한 작은술 정도 넣어보세요. 은은한 알코올 향이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Q.아이들과 함께 먹으려는데, 좀 더 부드럽게 만들 수는 없을까요?
A.물론이죠! 계란물에 우유나 생크림을 약간 추가해보세요. 비율은 계란 1개당 우유 1~2큰술 정도면 충분해요. 이렇게 하면 훨씬 더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찜을 만드실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따뜻한 흰쌀밥과 김치, 그리고 신선한 겉절이만 있다면 이 계란찜은 그야말로 완벽한 한 끼가 되어줄 거예요. 짭조름한 김과 함께 먹어도 별미이고요. 맑은 콩나물국이나 황태 해장국과 함께 내면 속 편안한 상차림이 완성된답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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