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란국이에요. 굴소스가 들어가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보들보들한 계란이 사르르 녹아내려 자꾸만 손이 간답니다. 해장국으로도 좋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손색없어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저녁 식탁에 따뜻함을 더해보세요!
계란 외에 순두부나 콩나물을 추가해도 시원하고 맛있는 국물이 돼요. 다시마 육수 대신 멸치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1. 계란은 그릇에 풀어 잘 섞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계란을 풀 때 알끈을 제거하면 더 부드러운 계란국을 만들 수 있어요.)
2.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3. 양파가 익으면 굴소스와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더해 주세요. (팁: 굴소스가 감칠맛을 더해주고, 국간장은 국물의 색과 향을 좋게 해준답니다.)
4. 국물이 다시 끓으면 풀어둔 계란을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냄비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부어주세요. 뭉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부어주셔야 해요. (팁: 계란을 너무 한꺼번에 넣으면 뭉쳐서 지저분해질 수 있어요. 부은 후 바로 휘젓지 말고 30초 정도 익힌 후 살짝만 저어주세요.)
5. 계란이 익으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불을 끄기 전에 참기름과 후추를 살짝 넣어 마무리하면 맛있는 굴소스 계란국 완성이에요. (팁: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고소함을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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