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달걀과 짭조름한 닭고기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편안한 맛을 내는 오야코동이에요. '부모(오야)'와 '자식(코)'이라는 뜻처럼 닭고기와 달걀이 함께 들어간답니다.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일본식 덮밥을 집에서 쉽게 즐겨보세요!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 슬라이스를 넣으면 가츠동처럼 즐길 수 있고, 새우튀김을 넣으면 에비동처럼 만들 수 있어요. 양파 외에 쪽파나 표고버섯을 추가해도 맛있답니다.
1.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양파는 채 썰고, 달걀 4개는 대충 풀어 준비해요. (팁: 달걀은 너무 휘젓지 말고 살짝만 풀어야 흰자와 노른자가 예쁘게 섞여요.)
2. 작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살을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닭고기를 먼저 볶아 잡내를 날리고 고소함을 살려요.)
3. 볶은 닭고기 위에 채 썬 양파를 올리고 쯔유, 물, 설탕, 미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양파가 투명해지고 닭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요. (팁: 쯔유의 염도는 제품마다 다르니 물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4. 닭고기와 양파가 익으면 풀어놓은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이 부어주세요. 달걀물이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간 뜸 들여요. (팁: 달걀을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반숙 상태에서 불을 꺼야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5. 따뜻한 밥 위에 4단계에서 만든 오야코동을 살포시 얹고, 송송 썬 대파를 뿌려 마무리해요. (팁: 그릇에 밥을 먼저 담고 그 위에 조리한 재료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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