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날,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보스턴 스타일 클램 차우더를 소개할게요. 조개와 베이컨의 깊은 감칠맛에 우유와 크림이 만나 진하고 부드러움이 가득한 수프랍니다. 감자가 들어가 든든함까지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요.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따끈한 빵과 함께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는 건 어떠세요?
바지락살 대신 다른 조개살(모시조개, 백합)을 사용해도 좋고, 해산물 믹스를 추가해도 좋아요. 닭육수 대신 채소 육수를 사용해도 된답니다.
1. 바지락살은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베이컨은 잘게 썰어주세요. 감자, 양파, 셀러리도 작게 깍둑썰기합니다. (팁: 감자는 잘게 썰어야 빨리 익고 수프에 잘 어우러진답니다.)
2.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 기름을 내고, 베이컨은 잠시 따로 덜어내 주세요. (팁: 베이컨 기름은 수프의 풍미를 더해주니 버리지 마세요!)
3. 베이컨 기름이 남은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인 후, 다진 양파와 셀러리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와 셀러리를 충분히 볶아야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와요.)
4. 밀가루를 넣고 1분 정도 볶아 루를 만든 후, 닭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 없이 풀어줍니다. 깍둑썰기한 감자를 넣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루를 만들 때 밀가루가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세요.)
5. 감자가 부드럽게 익으면 우유와 생크림, 바지락살을 넣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조개살이 익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팁: 우유와 생크림을 넣은 후에는 센 불로 끓이면 끓어 넘치거나 분리될 수 있으니 약불에서 천천히 데우는 것이 중요해요.)
6. 그릇에 수프를 담고 덜어둔 베이컨과 다진 파슬리를 올려 장식하면 맛있는 클램 차우더가 완성됩니다. (팁: 파슬리는 마지막에 올려야 색감이 더 선명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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