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포슬포슬한 감자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닭볶음탕이에요. 칼칼한 맛 덕분에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메뉴랍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닭다리살 대신 닭 한 마리를 토막 내어 사용해도 좋아요. 채소는 버섯, 애호박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추가해 보세요.
1. 닭다리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물과 청주 1큰술을 넣고 닭고기를 넣어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3분 정도 데쳐서 건져냅니다. (팁: 닭을 미리 데치면 잡내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기름기를 줄일 수 있어요.)
2. 감자와 당근은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팁: 감자는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하면 더욱 포슬포슬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3.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생강가루, 남은 청주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4. 냄비에 데친 닭고기,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양념장을 고루 버무린 후 물 4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팁: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배도록 한번 더 섞어주세요.)
5.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감자와 닭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20-25분간 졸여줍니다. 국물이 걸쭉해지면 대파와 고추를 넣고 5분 더 끓여 완성합니다. (팁: 중간중간 양념이 타지 않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 농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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