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과 대파 특유의 알싸하고 달큰한 맛이 살아있는 파김치예요. 갓 담근 파김치는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흰쌀밥과 찰떡궁합이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하게 익어서 라면이나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환상의 맛을 자랑해요. 만들기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밑반찬이에요!
대파 대신 쪽파를 사용해도 파김치를 담글 수 있어요. 쪽파는 대파보다 조직이 연해서 절이는 시간을 줄여주세요.
1. 대파는 뿌리 부분을 자르고 겉잎을 벗겨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흰 부분과 초록 부분 모두 사용해요. (팁: 대파 뿌리 쪽은 흙이 많으니 특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손질한 대파에 멸치액젓 2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좋아요. (팁: 멸치액젓에 절이면 대파의 매운맛이 줄어들고 간이 잘 배어 맛있어요.)
3. 찹쌀가루와 물을 섞어 약불에서 저어가며 찹쌀풀을 쑤어 식혀주세요. (팁: 찹쌀풀이 너무 묽거나 되직하지 않게 중간 농도로 만들어야 양념이 잘 버무려져요.)
4. 절인 대파에서 나온 액젓은 따라내고, 나머지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 생강가루, 식힌 찹쌀풀,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생강가루는 대파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줘요.)
5. 만든 양념장을 절인 대파에 고루 묻혀가며 버무려주세요. 파가 꺾이지 않게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팁: 대파를 한 묶음씩 잡고 양념을 바르면 편리하고 모양도 예쁘게 잡혀요.)
6. 완성된 파김치는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세요. (팁: 갓 담았을 때도 맛있지만, 하루 정도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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