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한 맛이 일품인 베트남식 삼겹살 조림, '팃 코'예요. 설탕을 캐러멜화하여 만드는 진한 갈색 소스가 삼겹살에 깊이 배어들어 특별한 풍미를 선사하죠. 부드럽게 익은 삼겹살과 쫀득한 삶은 계란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밥 위에 넉넉하게 얹어 먹으면 동남아의 이국적인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어요. 색다른 요리를 찾으신다면 꼭 시도해 보세요!
삼겹살 대신 목살을 사용해도 좋고, 삶은 계란 대신 메추리알을 넣어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된답니다. 피쉬소스는 동남아 요리 특유의 맛을 내니 가급적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1. 삼겹살은 큼직하게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양파와 마늘은 다져 준비해요. 계란은 미리 삶아 껍질을 벗겨두세요. (팁: 삼겹살은 너무 작게 썰지 않아야 조리는 동안 모양이 유지되고 식감이 좋아요.)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설탕 2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캐러멜 소스를 만들어요. 설탕이 녹아 갈색이 되면 불을 끄고 조심스럽게 물을 100ml 정도 부어 섞어주세요. (팁: 캐러멜 소스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해요. 물을 넣을 때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3. 다른 팬에 삼겹살을 먼저 노릇하게 볶아 기름을 빼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향이 나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팁: 삼겹살의 기름을 먼저 빼주면 조림이 느끼하지 않고 더 깔끔해요.)
4. 볶은 삼겹살과 양파, 마늘을 캐러멜 소스 팬에 넣고 피쉬소스, 간장, 남은 설탕, 물 300ml를 붓고 삶은 계란도 함께 넣어주세요. (팁: 피쉬소스가 베트남 요리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핵심 재료랍니다.)
5. 중약불에서 40-50분 정도 뭉근하게 졸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삼겹살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쪽파를 송송 썰어 올려 마무리해요. (팁: 오래 졸일수록 고기에 양념이 깊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져요.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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