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버섯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크림 머쉬룸 수프는 비 오는 날이나 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서양식 수프예요.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입맛을 돋우고,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어 에피타이저나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아주 좋답니다. 직접 만들면 시판 수프보다 훨씬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바삭한 바게트와 함께 즐겨보세요!
양송이버섯 외에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섞어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어요. 치킨스톡 대신 채소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1. 양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깨끗이 닦아 얇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요. (팁: 버섯은 물에 씻기보다 마른 천으로 닦아내야 향을 잃지 않아요.)
2. 달군 냄비에 버터 1큰술을 녹이고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썰어둔 버섯을 넣고 버섯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팁: 버섯은 충분히 볶아야 수분이 날아가면서 깊은 향과 맛이 우러나와요.)
3. 볶은 버섯과 양파의 절반 정도를 덜어내고, 남은 버터 1큰술과 밀가루를 넣어 약불에서 볶아 루(roux)를 만들어주세요. 밀가루가 타지 않게 주의하며 2분 정도 볶아요. (팁: 루는 수프의 농도와 고소한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예요.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야 해요.)
4. 루에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 없이 잘 풀어주고, 치킨스톡과 볶아둔 버섯, 양파를 다시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팁: 우유를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주면 멍울 없이 부드러운 수프를 만들 수 있어요.)
5. 수프가 걸쭉해지면 생크림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요. (팁: 생크림을 넣고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유화액이 분리될 수 있거든요.)
6. 따뜻한 수프를 그릇에 담고 다진 파슬리를 뿌려내세요. 취향에 따라 크루통을 곁들여도 맛있답니다. (팁: 갓 구운 바게트나 식빵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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