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짭조름하고 달콤한 간장 닭조림이에요.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감자, 당근, 양파까지 듬뿍 넣어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예요. 만들기도 쉬워서 요리 초보도 근사한 한 끼를 뚝딱 완성할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밥도둑으로 간장 닭조림 어떠세요?
닭다리 대신 닭봉이나 닭날개를 사용해도 좋아요. 감자, 당근 외에 새송이버섯이나 브로콜리 등을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채소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채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닭고기 대신 두부나 버섯을 활용해 간장조림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이 레시피는 닭고기를 주재료로 합니다.
1. 닭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을 2~3개 내주세요. 잡내 제거를 위해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두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도 좋아요. (팁: 닭다리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고루 배고 더 빨리 익는답니다.)
2. 감자와 당근은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두껍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팁: 감자는 너무 작게 썰면 조리 중 으스러질 수 있으니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3. 볼에 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맛술, 후추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물엿 대신 올리고당이나 조청을 사용해도 좋아요. 단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4. 깊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다리를 넣어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팁: 닭다리 껍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먼저 구우면 더 고소해져요.)
5. 닭다리가 노릇하게 익으면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2-3분 정도 함께 볶아주세요. (팁: 채소를 먼저 살짝 볶아주면 식감과 단맛이 더욱 살아나요.)
6. 만들어 둔 양념장과 물 200ml를 넣고 잘 섞은 후,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20분간 조려주세요. (팁: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양념이 고루 배도록 뒤적여 주세요.)
7. 닭다리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대파를 넣고 2-3분 더 조린 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해주세요. (팁: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물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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