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 계란 요리인 프리타타는 오믈렛과 키슈의 중간쯤 되는 매력을 가졌어요. 신선한 시금치와 부드러운 계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메뉴랍니다. 오븐 없이도 팬 하나로 뚝딱 만들 수 있어서 브런치, 가벼운 식사, 손님 접대 요리로 손색이 없어요.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만능 요리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체다 치즈 대신 파마산 치즈나 그뤼에르 치즈를 사용해도 좋아요. 우유가 없다면 생크림을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체다 치즈는 잘게 썰거나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팁: 시금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프리타타가 묽어지지 않아요.)
2. 볼에 계란을 풀고 우유(또는 생크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소금, 후추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팁: 계란물을 너무 세게 휘젓지 말고 공기가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3. 오븐 사용 가능한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다가 시금치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팬은 지름 20cm 정도의 프라이팬을 사용하면 2인분 양에 딱 맞아요.)
4. 볶은 시금치를 팬에 고루 펴준 후, 계란물을 붓고 그 위에 체다 치즈를 뿌려주세요. 약불에서 계란이 테두리부터 익기 시작할 때까지 3~5분 정도 익혀주세요. (팁: 계란물이 중앙까지 서서히 익을 수 있도록 약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5. 윗면이 아직 덜 익었을 때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주거나, 오븐이 없다면 팬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완전히 익혀주세요. (팁: 오븐에 구우면 윗면이 더 노릇하고 예쁘게 익어요.)
6. 완성된 프리타타는 한 김 식힌 후 피자처럼 썰어 접시에 담아내세요. (팁: 바로 썰기보다 살짝 식히면 계란이 안정되어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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