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만드는 목살 동파육이에요. 오랫동안 푹 삶아 부드러워진 목살에 달콤 짭짤한 특제 소스가 잘 배어들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특별한 날 손님 초대상에 올리면 칭찬이 자자할 거예요.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중화요리, 동파육에 도전해보세요!
목살 대신 삼겹살을 사용하면 더욱 기름지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노두유가 없다면 간장 양을 약간 늘려 색을 조절해주세요.
1. 목살 덩어리를 끓는 물에 생강 편, 대파 흰 부분, 통후추를 넣고 30분 정도 삶아 불순물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삶은 고기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요. (팁: 돼지고기를 삶을 때 된장 1큰술을 넣으면 잡내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에요.)
2. 삶은 목살은 4-5cm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통으로 삶은 후 자르면 모양이 더 예뻐요) (팁: 고기가 너무 뜨거울 때 자르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짝 식힌 후 잘라주세요.)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 겉면을 노릇하게 지져주세요. 이때 팔각이 있다면 함께 넣어 향을 내주면 좋아요. (팁: 겉면을 지져주면 조릴 때 고기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풍미가 더해져요.)
4. 다른 냄비에 간장, 굴소스, 설탕, 노두유, 맛술, 물을 넣고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지진 고기를 넣고 중약불에서 40분 이상 푹 조려요. 중간에 고기를 뒤집어가며 양념이 골고루 배게 해주세요. (팁: 노두유는 색깔을 진하게 해주지만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아요.)
5.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충분히 배면, 삶은 청경채를 곁들이고 조림 국물에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한 후 소스를 고기 위에 뿌려 완성해요. (팁: 청경채는 살짝 데쳐서 곁들이면 색감도 살고 식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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