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의 향긋함이 닭고기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볶음 요리예요.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재운 닭고기가 생강 향과 어우러져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을 낸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후다닥 만들 수 있어 바쁜 평일 저녁이나 자취생 간편식으로도 최고예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그만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닭다리살 대신 닭가슴살을 사용해도 좋아요. 퍽퍽함이 싫다면 조리 전 우유에 30분 정도 재워두면 부드러워져요. 청피망 대신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넣어도 좋고, 간장은 굴 소스로 대체하여 중식 풍미를 낼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간장 대신 코코넛 아미노스를 사용할 수 있어요.
1.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간장 1큰술, 맛술, 다진 마늘, 후추 약간을 넣어 10분간 재워둡니다. 생강 10g은 얇게 채 썰고, 나머지 10g은 다져서 양념에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팁: 닭고기에 밑간을 충분히 해야 맛이 깊어져요. 재우는 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2. 양파와 청피망은 닭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칼칼한 맛 선호 시). (팁: 채소는 닭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같이 익히기 좋고, 보기도 예뻐요.)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군 후, 재워둔 닭고기를 넣고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닭고기를 먼저 충분히 볶아 육즙을 가두면 더 맛있어요. 너무 센 불은 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4.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 썬 생강과 다진 생강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1분 정도 더 볶습니다. (팁: 생강은 처음부터 넣기보다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잘 배어들어요.)
5. 양파와 청피망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채소는 너무 오래 볶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아요.)
6. 남은 간장 1큰술과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을 경우 이때 함께 넣어 볶습니다. (팁: 마지막에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면 양념이 재료에 착 붙어 윤기가 돌고 더욱 맛있어져요.)
7. 모든 재료가 잘 익고 양념이 고루 배면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팁: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고유의 향을 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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