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의 시원한 감칠맛과 올리브 오일, 마늘의 향이 어우러진 봉골레 파스타는 집에서도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예요. 간단하지만 깊은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답니다. 파스타 면을 삶고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청주를 사용하면 조개의 해감과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나 백합조개를 사용해도 맛있어요. 페페론치노가 없다면 마른 홍고추를 잘라 사용하거나, 청양고추를 소량 사용해도 괜찮아요.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어둡게 한 후 1시간 이상 해감하고, 깨끗이 씻어 준비해요. 마늘은 편 썰고, 페페론치노는 잘게 부숴주세요. (팁: 해감 시 쇠숟가락이나 동전을 함께 넣으면 해감이 더 잘 돼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스파게티면을 봉투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짧게 삶아주세요. 면수는 1컵 정도 남겨둬요. (팁: 파스타 면을 알단테(심이 살짝 살아있는 정도)로 삶아야 소스와 함께 볶을 때 완벽한 익기가 돼요.)
3.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편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마늘이 노릇해지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마늘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은은하게 볶아 향을 충분히 내는 것이 중요해요.)
4. 해감한 바지락과 청주를 넣고 뚜껑을 덮어 바지락이 입을 열 때까지 끓여주세요. 입을 연 바지락은 먼저 건져두고, 입을 열지 않은 조개는 버려요. (팁: 청주가 조개의 비린 맛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줘요. 이때 나온 조개 육수는 소스의 베이스가 되니 버리지 마세요.)
5. 바지락 육수에 삶아둔 면을 넣고, 면수를 1/2컵 정도 넣어 볶다가 건져둔 바지락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다진 파슬리를 뿌려 완성해요. (팁: 면수를 넣어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고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게 해주세요. 마지막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둘러주면 윤기가 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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