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침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지에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요리예요. 특별한 요리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초보 요리사에게도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끔은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무더운 여름날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
기호에 따라 설탕 대신 매실액을 사용하면 더 깔끔한 단맛을 낼 수 있고, 청양고추 대신 꽈리고추를 다져 넣어도 향긋해요.
1. 가지는 길게 반으로 가른 후 찜기에 넣고 5-7분 정도 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익은 거예요. (팁: 가지를 찌는 대신 전자레인지에 랩을 씌워 3-4분 돌려도 괜찮아요. 물에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가지의 맛과 영양을 더 잘 보존할 수 있어요.)
2. 쪄낸 가지는 한 김 식힌 후 손으로 길게 찢어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살짝 짜주는 것이 좋아요. (팁: 가지가 뜨거울 때 찢으면 손 데일 수 있으니 장갑을 끼거나 식혀서 작업해 주세요.)
3. 양파와 고추는 잘게 다지거나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고추씨를 제거하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어요.)
4. 볼에 찢어둔 가지와 다진 채소,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식초,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팁: 양념은 한 번에 다 넣지 마시고, 맛을 보면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아요.)
5. 골고루 잘 무쳐진 가지무침은 바로 드시거나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즐기셔도 맛있답니다. (팁: 바로 먹으면 신선한 맛을,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면 양념이 배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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