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은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한국인의 소울푸드예요.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어 가성비 최고의 야식 메뉴랍니다. 특히 밥 위에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려 톡 터뜨려 먹으면 그 어떤 고급 요리도 부럽지 않죠. 출출한 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고 싶을 때 김치볶음밥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햄 대신 참치캔(1캔)이나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채식주의자라면 햄 대신 두부나 버섯을 잘게 썰어 넣어도 좋고, 고추장을 빼고 고춧가루 양을 늘려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김치는 송송 썰고, 햄, 양파, 대파는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계란은 반숙 프라이로 부쳐 따로 준비합니다. (팁: 김치는 너무 잘게 썰기보다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약 1cm 크기로 썰어주세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햄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팁: 파와 양파를 먼저 볶으면 기름에 향이 배어 김치볶음밥의 풍미가 훨씬 깊어져요.)
3. 볶아둔 재료에 썰어둔 김치를 넣고 설탕 1작은술과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김치가 숨이 죽고 김치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김치를 충분히 볶아야 깊은 맛이 나요.)
4. 밥을 넣고 간장 1큰술과 고추장 1/2큰술을 넣은 뒤, 주걱으로 밥알을 으깨듯이 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팁: 밥을 넣기 전에 팬 한쪽으로 재료를 밀어두고 빈 공간에 간장을 살짝 태우듯 넣으면 불맛을 더할 수 있어요.)
5.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넣어 한 번 더 섞어줍니다. 그릇에 김치볶음밥을 담고 미리 부쳐둔 반숙 계란 프라이와 김가루를 올려 완성합니다. (팁: 참기름은 불을 끈 후 마지막에 넣어줘야 향이 살아있어요.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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