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순두부 계란찜이에요. 일반 계란찜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뚝배기에 담아 따뜻하게 밥과 함께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든든해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좋고,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완벽하답니다!
다시마 육수가 없다면 맹물이나 우유를 사용해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 다진 채소(당근, 양파, 버섯 등)를 소량 넣으면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새우젓 알레르기가 있다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1. 순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제거해주세요. 달걀은 곱게 풀어 준비합니다. (팁: 순두부의 물기를 빼면 계란찜이 더욱 탄탄해지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2. 큰 볼에 풀어둔 달걀, 순두부, 다시마 육수(또는 물), 새우젓, 국간장, 맛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순두부는 너무 으깨지 않게 가볍게 섞어주세요. (팁: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좋아지고, 맛술은 달걀의 비린 맛을 잡아줘요.)
3. 뚝배기 또는 내열 용기에 혼합물을 붓고, 랩을 씌운 후 포크로 구멍을 2~3개 뚫어줍니다. (팁: 랩을 씌우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 수 있어요.)
4. 끓는 물이 있는 찜기에 넣고 중약불에서 15~20분 정도 쪄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맑은 물이 나오면 다 익은 거예요. (팁: 중약불에서 천천히 쪄야 계란찜 표면이 부풀어 오르거나 기포가 생기지 않고 매끈하게 익어요.)
5. 완성된 계란찜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송송 썬 쪽파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따뜻할 때 맛있게 드세요. (팁: 새우젓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새우젓이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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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달걀물을 만들 때 순두부를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살짝 덩어리가 살아있게 해주세요. 그래야 씹는 맛도 즐길 수 있고 순두부의 고소한 풍미가 더욱 살아난답니다.
Tip 2. 달걀물을 체에 한 번 걸러주시면 놀랍도록 부드러운 순두부 계란찜을 만드실 수 있어요. 작은 알끈 하나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경험해 보세요.
Tip 3.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로 직접 우려낸 것을 사용하시면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만약 육수가 없다면 따뜻한 물에 국간장을 소량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Tip 4. 뚝배기에 계란찜을 익힐 때는 처음엔 센 불로 끓이다가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을 닫으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게 익는답니다.
Tip 5. 마지막에 불을 끄기 직전,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한 방울 또르르 둘러주시면 고소한 향이 확 올라와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Q.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A.네, 물론이죠! 아이들과 함께 드실 때는 고추나 매운 양념은 빼고, 간은 새우젓이나 국간장으로 약하게 해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시면 고소함이 배가 되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Q.뚝배기가 없으면 다른 그릇에 해도 괜찮을까요?
A.네, 괜찮아요. 뚝배기 대신 일반 냄비나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냄비를 사용하실 때는 약불에서 뚜껑을 닫고 천천히 익혀주시고요, 전자레인지용 용기에는 랩을 씌워 구멍을 몇 군데 뚫은 후 조리해 주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뚝배기에 하면 따뜻함이 오래가고 맛도 더 좋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Q.더 부드럽게 만들려면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A.달걀물에 우유나 다시마 육수를 정량보다 10~20% 정도 더 추가해 보세요. 그리고 익히는 동안 젓가락으로 바닥을 살살 저어주면서 공기를 넣어주면 더욱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순두부 계란찜을 듬뿍 올려 비벼 드셔보세요. 시원한 열무김치나 매콤한 젓갈과 함께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말에는 시원한 막걸리 한잔도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려서 특별한 식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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