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꿀옷을 입은 고구마 맛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자 별미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욱 맛있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어른들의 추억의 맛으로도 최고예요. 만들기도 비교적 간단해서 집에서 손쉽게 즐기실 수 있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마법 같은 요리랍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다만, 올리고당이나 꿀은 설탕보다 낮은 온도에서 타기 쉬우니 시럽을 만들 때 더욱 주의해서 약불에서 짧게 조리해 주셔야 해요. 검은깨 대신 통깨나 땅콩 분태를 뿌려도 고소한 맛이 더해진답니다.
1.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고구마는 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팁: 전분기를 제거하면 튀길 때 고구마가 서로 달라붙지 않고 더 바삭해져요.)
2. 냄비나 깊은 팬에 식용유를 고구마가 잠길 정도로 넉넉히 붓고 170~180도로 예열해 주세요. 튀김 온도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팁: 온도계가 없다면 나무 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정 온도예요.)
3.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를 넣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고구마 속까지 부드럽게 익도록 중불에서 충분히 튀기는 것이 중요해요. (팁: 한 번에 너무 많은 고구마를 넣으면 기름 온도가 낮아져 바삭함이 줄어들 수 있으니 나누어 튀겨주세요.)
4. 튀긴 고구마는 체에 밭쳐 여분의 기름을 충분히 빼주세요. (팁: 키친타월 위에 올려두면 기름이 더 잘 빠져요.)
5. 다른 팬에 설탕과 물을 넣고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설탕이 녹고 시럽이 되기 시작하며 가장자리가 살짝 노르스름해지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끈 상태에서 튀겨둔 고구마를 넣고 빠르게 버무려주세요. (팁: 시럽이 캐러멜 색깔을 띠기 직전에 고구마를 넣어야 쓴맛 없이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어요.)
6. 고구마 전체에 시럽이 골고루 묻으면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검은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팁: 시럽이 굳기 전에 빠르게 버무려야 고구마에 꿀옷이 예쁘게 입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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