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익혀 부드럽게 찢어낸 멕시칸 대표 요리 카르니타스예요. 촉촉하고 고소한 고기 맛이 일품이라 타코나 브리또 속 재료로 아주 좋답니다. 고수를 곁들이면 이국적인 풍미가 더해져 마치 멕시코 현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특별한 주말 메뉴로 추천해요!
오레가노와 큐민은 멕시칸 요리의 핵심 향신료이지만, 없다면 생략하거나 칠리 파우더를 소량 사용해도 괜찮아요. 고수 대신 쪽파나 파슬리를 사용해도 좋지만, 고수의 향이 카르니타스와 특히 잘 어울린답니다.
1. 목살 덩어리는 소금, 후추로 밑간해 주세요.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어 준비합니다.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팁: 고기 핏물을 제거하면 잡내를 줄일 수 있어요.)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목살을 넣고 모든 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겉면을 지져주세요. 이때 양파, 마늘, 오레가노, 큐민 가루를 함께 넣고 볶아 향을 내줍니다. (팁: 겉면을 먼저 지지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고기가 더욱 촉촉해져요.)
3. 냄비에 물을 붓고 오렌지 반 개를 짜서 넣은 후, 남은 오렌지 껍질도 함께 넣어주세요. 약불로 줄여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 고기가 부드럽게 익도록 합니다. (팁: 고기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해 주세요. 물이 부족하면 더 넣어주세요.)
4.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건져내어 포크로 잘게 찢어주세요. 찢은 고기를 남은 국물에 다시 넣고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중불에서 볶듯이 끓여줍니다. 따뜻한 또띠아에 찢은 카르니타스를 올리고 다진 양파, 고수, 라임 즙을 뿌려 타코로 즐기시면 된답니다. (팁: 끓인 후 고기를 건져내고 남은 국물을 팬에 졸여 고기에 다시 버무리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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