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수프 중 하나로 꼽히는 태국의 대표적인 매콤새콤 수프, 똠얌꿍이에요. 레몬그라스, 갈랑갈, 라임 잎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향을 내고, 라임 즙의 시큼함과 고추의 얼큰함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답니다. 특히 신선한 새우가 듬뿍 들어가 국물 맛이 더욱 깊고 시원해요.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새우 대신 오징어, 조개 등 다른 해산물이나 닭고기를 사용해도 좋아요. 갈랑갈이 없으면 생강으로 대체 가능하고, 라임 잎 대신 레몬 껍질을 사용해도 어느 정도 향을 낼 수 있어요.
1.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 쪽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버섯은 먹기 좋게 찢어주세요. 레몬그라스는 어슷 썰고, 갈랑갈(생강으로 대체 가능)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태국 고추는 통째로 넣거나 취향에 따라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라임 잎은 살짝 찢어서 향을 내주세요. (팁: 레몬그라스와 갈랑갈은 굳이 먹지 않아도 되므로 큼직하게 썰어 나중에 건져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 레몬그라스, 갈랑갈, 라임 잎, 태국 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약 5분간 더 끓여 향을 우려내 주세요. (팁: 멸치 육수나 닭 육수를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3. 향신채를 건져내고 새우와 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새우가 붉은색으로 익으면 피쉬 소스와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팁: 새우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색깔이 변하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 주세요.)
4. 불을 끄기 직전에 라임 즙 3큰술과 코코넛 밀크(선택 사항)를 넣고 가볍게 저어주세요. 코코넛 밀크를 넣으면 좀 더 부드러운 맛의 똠얌꿍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팁: 라임 즙은 뜨거운 상태에서 넣으면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불을 끄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아요.)
5. 그릇에 담아내고 취향에 따라 고수를 올려 마무리하면 얼큰하고 시큼한 똠얌꿍이 완성이에요. (팁: 고수를 듬뿍 올려주면 더욱 태국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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