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식 또는 태국식 커리 페이스트를 활용한 커리 크랩은 이국적인 향신료와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가 꽃게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요리예요. 살이 통통한 꽃게와 진한 커리 소스의 조화는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답니다. 밥과 함께 비벼 먹거나 난에 찍어 먹어도 훌륭하며, 특별한 날 색다른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에요. 향긋한 커리 크랩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세요!
레드 커리 페이스트 대신 옐로우 커리 페이스트를 사용하면 좀 더 부드럽고 순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코코넛 밀크가 없다면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 대체할 수도 있지만, 코코넛 밀크 특유의 풍미는 살리기 어려워요.
1. 꽃게는 솔로 깨끗이 씻은 후 등딱지를 열어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2~4등분 해주세요. 집게다리는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요. (팁: 꽃게를 손질할 때 칼집을 충분히 내어주면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맛있어요.)
2. 양파는 채 썰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팁: 채소를 잘게 썰거나 다져서 소스에 넣으면 맛이 더 잘 우러나와요.)
3. 깊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 마늘, 생강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향신채를 충분히 볶아야 커리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어요.)
4. 레드 커리 페이스트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더 볶아 향을 내준 후, 코코넛 밀크와 물, 설탕, 피쉬 소스를 넣고 잘 섞어 끓여주세요. (팁: 커리 페이스트를 미리 볶아주면 향이 더욱 살아나요.)
5. 소스가 끓어오르면 손질한 꽃게를 넣고 꽃게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 10~15분간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고수를 곁들여 내면 완성이에요. (팁: 꽃게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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