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워 향긋함이 배가 된 피망과 달콤한 토마토가 만나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수프예요. 채소 본연의 맛이 응축되어 부드럽고 따뜻한 한 그릇은 속을 편안하게 감싸준답니다. 추운 날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거나, 입맛 없을 때 가볍게 즐기기에도 정말 좋아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직접 건강한 수프를 끓여보세요!
피망은 빨간색 피망이 단맛이 강해 수프에 잘 어울려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나 캔 토마토를 사용해도 좋아요. 채소 육수가 없다면 치킨 스톡이나 물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1. 피망은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4등분 해주세요.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팁: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 구우면 더 깊은 맛과 향이 난답니다.)
2. 오븐 트레이에 피망, 토마토, 양파를 올리고 올리브 오일 2큰술과 소금, 후추를 뿌려 고루 섞어주세요.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30분간 구워주세요. (팁: 채소는 겉면이 살짝 타는 듯 노릇하게 구워야 스모키한 풍미가 살아나요.)
3. 구워진 채소는 한 김 식힌 후, 피망의 껍질을 벗겨주세요. 냄비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피망 껍질은 식으면 쉽게 벗겨지고, 껍질을 벗겨야 수프가 부드러워요.)
4. 볶은 마늘에 구운 채소들을 넣고 채소 육수를 부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팁: 채소 육수 대신 닭 육수나 물을 사용해도 좋지만, 채소 육수를 사용하면 맛이 더 깊어져요.)
5. 핸드 블렌더나 믹서를 이용하여 수프를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원하는 농도에 따라 우유 또는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팁: 수프를 갈 때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하고, 농도는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6.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 바질 잎이나 파슬리로 장식하면 따뜻한 로스티드 피망 토마토 수프 완성이에요! (팁: 수프는 따뜻하게 데워 먹어야 제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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