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한 맛이 일품인 당근 감자 조림이에요.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이 뚝딱 사라지는 마법 같은 반찬이랍니다. 일본 가정식 반찬인 '니쿠자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지만, 고기 없이 채소만으로도 충분히 깊고 맛있는 맛을 낼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일식 스타일 반찬, 오늘 한번 도전해보세요!
감자 대신 연근을 넣어도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다시마 육수 대신 멸치 육수를 사용해도 좋답니다.
1. 당근과 감자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고, 감자는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채소를 큼직하게 썰어야 조림 후에도 모양이 살아있고 먹는 재미가 있어요.)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당근과 감자를 넣고 감자 가장자리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채소를 먼저 볶아주면 단맛이 더 잘 우러나와요.)
3. 다시마 육수를 붓고 간장, 설탕, 미림을 넣어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덮어 15-20분간 조려주세요. (팁: 다시마 육수가 없으면 물에 다시마 조각을 넣어 함께 끓여 사용해도 괜찮아요.)
4. 감자와 당근이 부드럽게 익으면 뚜껑을 열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금 더 조려주세요. (팁: 중간에 한 번씩 저어주어 양념이 고루 배게 해주세요.)
5.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윤기가 돌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맛있는 당근 감자 조림이 완성된답니다. (팁: 마지막에 통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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