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배와 무가 만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하는 물김치예요. 톡 쏘는 청량감이 입안 가득 퍼져서 느끼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죠. 더운 여름날 갈증 해소에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밥상에 올리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홍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조금 넣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찹쌀풀이 없다면 밀가루 풀로 대체하거나 생략해도 무방해요.
1. 배와 무는 껍질을 벗겨 얇게 나박썰기 해주세요. 쪽파는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마늘과 생강은 편 썰거나 다져주세요. (팁: 무를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얇게 써는 것이 좋아요.)
2. 나박썰기 한 무에 소금 1/2큰술과 설탕 1/2큰술을 넣고 15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인 무는 물에 헹구지 않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팁: 무를 절이면 아삭한 식감이 살고 간이 잘 배서 더욱 맛있어져요.)
3. 물 500ml에 소금 1/2큰술과 찹쌀풀(선택)을 넣고 잘 섞어 김치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팁: 찹쌀풀은 국물을 더욱 시원하고 걸쭉하게 만들어 주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4. 큰 통에 절인 무와 배, 쪽파, 홍고추, 마늘, 생강을 넣고 만들어 둔 김치 국물을 부어주세요. (팁: 재료들을 너무 섞지 말고, 국물을 부은 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두세요.)
5. 상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드시면 된답니다. 여름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으셔도 좋아요. (팁: 숙성 정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너무 오래 실온에 두면 신맛이 강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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