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토마토의 풍미가 가득 담긴 홈메이드 마리나라 소스로 만든 파스타예요. 채식주의자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랍니다. 만드는 과정은 조금 손이 가지만, 그만큼 깊고 진한 맛에 반하실 거예요. 주말 점심이나 특별한 날 저녁 식사로 제격이니, 향긋한 바질 향과 어우러진 토마토 파스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신선한 바질이 없다면 건조 바질 1/2작은술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면 대신 링귀네나 페투치네 등 다른 종류의 파스타면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매콤한 맛을 선호하시면 마늘 볶을 때 페페론치노 1-2개를 넣어주세요.
1. 토마토는 꼭지 부분을 제거하고 껍질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겨주세요. 이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양파와 마늘도 잘게 다져주세요. (팁: 토마토 껍질을 벗기면 소스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캔 토마토를 사용해도 편리해요!)
2. 깊은 팬에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5분 정도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양파와 마늘을 충분히 볶아야 단맛과 향이 올라와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3. 볶은 양파와 마늘에 다진 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건조 오레가노,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20-25분간 끓여 소스를 만듭니다.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팁: 소스가 졸아들면서 농도가 되직해지고 풍미가 깊어져요. 너무 되직하면 면수를 약간 넣어 조절하세요.)
4. 다른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끓인 후, 스파게티면을 봉투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아주세요. 면수는 한 컵 정도 남겨둡니다. (팁: 면은 소스에 함께 볶을 예정이므로 알단테(Al dente) 상태로 삶는 것이 좋아요.)
5. 만들어진 마리나라 소스에 삶은 스파게티면과 남겨둔 면수 1/2컵,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바질 잎을 손으로 찢어 넣고 섞어주세요. (팁: 바질은 조리 막바지에 넣어야 향이 살아있어요. 소금과 후추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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