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따뜻한 단호박 수프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빵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집에서 고급스러운 브런치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딱이에요!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 양을 늘리거나, 두유로 대체해도 좋아요. 채소 육수 대신 물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육수를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나요.
1. 단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김이 오른 찜기에 15-20분간 푹 쪄주세요. 껍질은 벗겨내거나 함께 갈아도 좋아요. (팁: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린 후 썰면 훨씬 쉽게 손질할 수 있어요.)
2.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주세요. (팁: 양파는 캐러멜라이징 될 정도로 볶으면 단맛이 더해져요.)
3.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중약불에서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4. 볶은 양파, 마늘에 찐 단호박과 채소 육수를 넣고 핸드 블렌더나 믹서로 곱게 갈아주세요. (팁: 덩어리 없이 곱게 갈아야 수프가 부드러워요.)
5. 곱게 간 수프를 다시 냄비에 붓고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팁: 너무 오래 끓이면 우유와 생크림이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6. 그릇에 담고 다진 파슬리나 구운 빵 조각(크루통)을 올려 마무리해 주세요. (팁: 크루통은 수프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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