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미소 국물에 쫄깃한 팽이버섯과 두부가 어우러져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일본식 된장국이에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게 한 끼를 채울 수 있어 아침 식사로도 좋고, 어떤 식사에도 잘 어울리는 부담 없는 국물 요리랍니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거예요.
팽이버섯 대신 다른 종류의 버섯(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두부 대신 유부를 넣어도 맛있답니다.
1.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요. 다시마는 건져내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1분 정도 더 끓인 후 건져내면 맛있는 다시마 가쓰오부시 육수가 완성돼요. (팁: 가쓰오부시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니 짧게 끓이고 바로 건져내는 것이 좋아요.)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찢어 준비해요.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팁: 두부는 너무 작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3. 만들어진 육수에 미소 된장을 체에 걸러 풀어 넣어요. 그리고 팽이버섯과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팁: 미소 된장은 체에 걸러 풀면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4.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끄면 완성이에요. 미소시루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팁: 미소 된장을 넣은 후에는 팔팔 끓이지 말고 약불에서 살짝만 데우듯이 끓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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