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가지를 들기름에 볶아낸 향긋한 반찬이에요. 굴소스나 간장으로 맛을 내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들기름의 고소함이 가지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만들기도 쉬워서 언제든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만능 반찬이랍니다.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과 맛술, 올리고당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가지 대신 호박이나 양파를 메인 재료로 활용해도 맛있답니다.
1. 가지는 어슷썰거나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2. 볼에 간장, 굴소스,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양파를 먼저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4. 여기에 가지를 넣고 가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가지가 기름을 많이 흡수하니 필요하면 들기름을 조금 더 추가해도 좋아요. (팁: 가지를 볶기 전에 소금물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짜주면 기름을 덜 흡수하고 식감이 살아나요.)
5. 가지가 부드럽게 익으면 양념장을 넣고 재빨리 볶아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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