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계란장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이에요. 밥도둑이라는 별명처럼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랍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주고, 메추리알 대신 계란을 사용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이니, 오늘 저녁에 한번 만들어두면 며칠 내내 밥상이 풍성해질 거예요!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의 감미료를 사용하여 당분을 조절할 수 있어요. 건고추가 없다면 청양고추를 소량 넣어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물엿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아요.
1. 계란 4개는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실온에 30분 정도 두세요.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 1/2작은술, 식초 1작은술을 넣고 중불에서 10~12분간 삶아 완숙으로 만듭니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힌 후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팁: 실온 계란과 소금, 식초는 껍질이 잘 까지게 도와줘요! 삶은 계란은 찬물에 담그면 온도 변화로 껍질이 더 쉽게 벗겨진답니다.)
2. 대파는 흰 부분만 5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살짝 부숴주세요. 다시마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팁: 대파의 흰 부분은 단맛과 향을 내고, 마늘은 부숴서 넣으면 향이 더 잘 우러나와요.)
3. 냄비에 물 200ml, 간장 80ml,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대파, 마늘, 다시마, 건고추(선택 사항)를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팁: 처음부터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끓여야 맛이 충분히 우러나와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4. 양념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껍질 벗긴 계란을 넣은 후 약불로 줄여 15분간 조립니다. 중간중간 계란을 굴려가며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팁: 국물이 자작해지고 계란에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이 돌면 불을 끄시면 돼요. 너무 오래 졸이면 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불을 끄고 계란을 건져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 또는 4등분 합니다. 남은 조림 양념은 한번 더 졸여 농도를 맞춰도 좋아요. (팁: 계란을 미리 잘라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먹기에도 편해요. 조림 국물은 밥에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6. 그릇에 담고 참기름 1작은술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팁: 참기름과 통깨는 계란장조림의 고소한 맛과 향을 한층 더 살려줘요. 도시락에 담을 때는 완전히 식혀서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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