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감자전입니다.
부침가루를 소량(1~2큰술) 추가하면 반죽이 더 잘 뭉쳐집니다. 하지만 감자 자체의 전분을 활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치즈를 올려 녹여 먹어도 맛있습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갈아줍니다. 믹서기를 사용할 경우 감자를 작게 썰어 물 2~3큰술과 함께 갈아줍니다. (팁: 강판에 갈면 쫀득한 식감이 더 살아납니다.)
2. 간 감자를 면포에 넣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짜낸 물은 버리지 말고 잠시 두면 전분이 가라앉습니다. (팁: 물기를 많이 제거해야 전이 바삭해집니다.)
3. 가라앉은 전분만 따로 분리하여 물기 뺀 감자, 소금과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팁: 감자에서 나온 전분을 사용해야 쫀득한 감자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펼쳐 중약불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앞뒤로 지져줍니다. (팁: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야 겉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충분히 익기 전에 뒤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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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감자를 갈아낸 후 물기를 꾹 짜주는 게 겉바속쫀의 핵심이에요. 면포나 고운 체에 밭쳐 힘껏 눌러 짜주셔야 바삭함을 얻을 수 있답니다.
Tip 2. 감자를 갈아낸 후 나오는 물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잠시 두면 아래에 뽀얀 전분이 가라앉는데, 이 전분만 건져내 반죽에 다시 섞으면 쫀득함이 살아난답니다. 이게 바로 셰프의 비법 중 하나예요.
Tip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충분히 오래 지져야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극대화돼요. 한 면이 노릇하게 황금빛으로 익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Tip 4. 반죽에 소금으로 살짝만 간을 하면 감자의 단맛이 더 살아나고, 나중에 따로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그 자체로 맛있어요.
Q.감자를 어떤 도구로 가는 게 가장 좋나요?
A.가장 좋은 방법은 손 강판에 직접 가는 것이에요. 그래야 감자의 섬유질이 살아있어 더욱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답니다. 만약 강판이 없다면 믹서에 갈아도 괜찮지만,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곱게 갈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약간의 식감이 살아있게 갈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Q.감자전이 자꾸 팬에 눌어붙어요. 왜 그런가요?
A.팬을 충분히 예열하지 않았거나 식용유 양이 부족해서일 수 있어요. 팬을 중불에서 2~3분 예열한 뒤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팬 바닥 전체에 골고루 코팅해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뜨거워진 후에 반죽을 올리면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지져낼 수 있답니다.
Q.더 바삭하게 만들려면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A.감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반죽에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를 감자 전분의 10~20% 정도 소량 섞어주시면 훨씬 더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대신 너무 많이 넣으면 감자의 고유한 쫀득함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겉바속쫀 감자전에는 역시 시원하고 청량한 막걸리 한 사발이 최고예요! 비 오는 날이라면 더욱 찰떡궁합이겠죠? 혹은 새콤달콤한 양파 절임이나 명이나물과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삭한 겉절이나 시원한 백김치도 훌륭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달콤한 간장 소스를 찍어주거나, 매콤한 떡볶이와 함께 내어도 아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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