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대표하는 채식 커리 중 하나인 팔락 파니르는 시금치와 고소한 파니르(인도식 코티지 치즈)가 어우러진 요리예요. 시금치를 갈아 넣어 부드러운 초록빛을 띠고, 향신료의 깊은 풍미가 입맛을 돋우죠. 이국적이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할 때 안성맞춤이랍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인도 본토의 맛을 느껴보세요. 난이나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환상 궁합이에요!
파니르 대신 단단한 두부를 구워서 사용하거나, 닭가슴살을 넣어 팔락 치킨 커리로 만들 수도 있어요.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30초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믹서에 시금치와 물 50ml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팁: 시금치를 갈기 전에 얼음물에 담그면 색이 더 선명해져요.)
2. 파니르(또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파니르를 노릇하게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팁: 두부를 사용할 경우,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구워야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어요.)
3. 양파, 생강, 마늘, 그린 칠리는 잘게 다져줍니다. 토마토도 잘게 썰거나 믹서에 갈아 준비해 주세요. (팁: 향신 채소들을 곱게 다져야 커리의 부드러운 질감을 방해하지 않아요.)
4.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다진 생강, 마늘, 그린 칠리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불 조절을 잘해서 타지 않게 볶는 것이 중요해요.)
5. 카레 가루, 강황 가루, 큐민 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1분간 더 볶아 향을 내주세요. 갈아둔 토마토(또는 다진 토마토)를 넣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줍니다. (팁: 향신료는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짧게 볶아주세요.)
6. 볶은 재료에 갈아둔 시금치와 남은 물 50ml,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 끓여주세요. 농도가 되직하면 물을 더 추가할 수 있어요. (팁: 시금치를 넣은 후에는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좋아요.)
7. 커리가 보글보글 끓으면 구워둔 파니르(두부)를 넣고 가람 마살라를 뿌린 후 한소끔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팁: 파니르는 마지막에 넣어 모양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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