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달콤한 옥수수 알갱이가 매력적인 옥수수전이에요.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어주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막걸리 안주로도 손색이 없고, 비 오는 날 따뜻하게 부쳐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부침가루가 없다면 밀가루(80g)와 전분가루(20g)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진 양파와 당근 외에도 피망, 대파 등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채소 알레르기가 있다면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1.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통조림 특유의 맛을 줄이려면 찬물에 한번 헹군 후 물기를 빼는 것이 좋아요. (팁: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바삭한 전을 만들 수 있어요.)
2. 양파, 당근,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는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피망 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팁: 채소를 잘게 다져야 전이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기 쉬워요.)
3. 넓은 볼에 부침가루, 물, 소금, 설탕, 다진 양파, 당근, 청양고추를 넣고 거품기로 멍울 없이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팁: 반죽의 농도는 주르륵 흐르면서도 살짝 묵직한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뻑뻑하면 물을,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4. 물기 뺀 옥수수를 반죽에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옥수수 알갱이 중 일부는 살짝 으깨어 넣으면 반죽에 더 잘 붙고 고소한 맛이 진해져요. (팁: 옥수수 알갱이를 너무 많이 으깨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세요.)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팬에 올리고 납작하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팁: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불을 유지하고, 기름을 충분히 둘러야 전이 바삭하게 익어요.)
6. 앞뒤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부쳐줍니다. 한 면이 충분히 익은 후 뒤집어야 전이 찢어지지 않아요. (팁: 가장자리 부분이 투명해지고 색이 변하면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7. 완성된 옥수수전은 접시에 담아 따뜻할 때 드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 식초, 고춧가루, 통깨를 섞은 양념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팁: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은 전은 식힌 후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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