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바지락 육수에 고소한 크림이 더해져 부드러움이 일품인 미국식 클램 차우더예요. 추운 날 따뜻하게 한 그릇 마시면 속이 든든해지고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맛이랍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풍미를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브런치 메뉴나 특별한 날 전채요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빵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더욱 환상적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사용해도 좋고,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를 사용해도 맛있어요. 치킨스톡이 없다면 물에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내도 좋답니다.
1. 바지락은 해감한 후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 넣고 데쳐 살만 발라내고, 육수는 면보에 걸러 따로 준비해 주세요. (팁: 바지락 육수는 클램 차우더의 핵심이니 절대 버리지 마세요!)
2. 감자는 껍질을 벗겨 1cm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양파, 셀러리도 같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베이컨은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감자는 너무 작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 기름을 낸 후, 베이컨은 건져내고 베이컨 기름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팁: 베이컨 기름은 풍미를 더해주니 버리지 말고 활용해 주세요.)
4. 버터 녹인 냄비에 다진 마늘, 양파, 셀러리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밀가루를 넣고 1-2분간 더 볶아 루(Roux)를 만들어 주세요. (팁: 밀가루를 충분히 볶아야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차우더가 부드러워져요.)
5. 바지락 육수, 치킨스톡,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감자를 넣고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10-15분간 끓여주세요. (팁: 액체를 한 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야 루가 뭉치지 않고 잘 풀린답니다.)
6. 감자가 익으면 생크림과 발라낸 바지락 살, 볶아둔 베이컨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다진 파슬리를 뿌려주면 부드러운 클램 차우더 완성이에요. (팁: 생크림은 마지막에 넣어 끓여야 풍미를 살릴 수 있고, 너무 오래 끓이면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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