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 부드러운 크림이 오븐에서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고구마 그라탕이에요. 겉은 노릇하게 구워진 치즈가 식욕을 자극하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 고구마가 입안 가득 행복감을 선사한답니다. 특별한 날 메인 요리의 사이드 메뉴로도 좋고, 주말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따뜻하고 푸짐한 요리예요!
우유와 생크림 대신 두유나 코코넛 밀크를 사용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어요. 치즈 종류는 에멘탈, 그라나파다노 등 좋아하는 치즈로 대체해도 좋아요.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고구마를 5분 정도 삶아 반쯤 익혀 준비해요.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볶아 루(Roux)를 만들어 주세요. 여기에 우유와 생크림을 조금씩 넣어가며 거품기로 잘 저어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를 만들어요. 소금이 약간의 간을 해주세요.
3. 내열 용기에 버터를 살짝 바른 후, 삶은 고구마를 겹치도록 깔아주세요. 그 위에 화이트 소스를 얇게 펴 바르고 체다 치즈를 찢어 올려줍니다.
4. 고구마와 소스, 치즈를 번갈아 층층이 쌓아주세요. 마지막 층에는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좋아요.
5.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25분 정도 구워주세요. 치즈가 노릇하게 녹아내리고 소스가 보글보글 끓으면 완성이에요.
6. 오븐에서 꺼내어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장식한 후 따뜻하게 즐겨주세요. 뜨거울 때 드셔야 치즈의 풍미가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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