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한 삼치살에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간장 양념이 스며든 '간장 양념 삼치구이'예요.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흰쌀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익숙한 맛이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고요, 조리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집에서 근사한 일품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을 때 강력 추천드려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저녁 식탁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삼치 대신 고등어나 꽁치 등 다른 등푸른생선으로 대체 가능해요. 등푸른생선 특유의 비린 맛을 싫어하신다면 간장 양념에 레몬즙이나 생강즙을 조금 더 추가해 보세요.
1. 삼치 손질 및 밑간: 삼치 토막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금(약간)과 후춧가루(약간)로 가볍게 밑간을 해두세요. (팁: 물기를 제거해야 구웠을 때 바삭하고 비린내가 덜 나요. 소금은 아주 조금만 뿌려주세요.)
2. 양념장 만들기: 작은 볼에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0.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 섞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설탕 대신 매실청을 사용하면 은은한 단맛과 향을 더할 수 있어요.)
3. 삼치 굽기: 중약불로 예열된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삼치를 올려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반대편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팁: 삼치를 뒤집기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아야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너무 센 불에서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4. 양념 바르며 굽기: 삼치가 80% 정도 익었을 때 만들어 둔 간장 양념장을 솔로 앞뒤로 골고루 발라가며 중약불에서 은은하게 구워주세요.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주시면서 양념이 삼치에 잘 배도록 몇 번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팁: 양념장을 너무 많이 바르면 탈 수 있으니 얇게 여러 번 발라주세요. 팬 바닥에 양념이 눌어붙으면 살짝 긁어내면서 구워주면 좋아요.)
5. 마무리: 양념이 삼치에 잘 스며들고 노릇하게 잘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송송 썬 대파와 통깨를 솔솔 뿌려 완성해요. (팁: 취향에 따라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상큼한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다져 올려 매콤함을 추가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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