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라임즙에 싱싱한 새우와 채소를 재워 만드는 남미식 해산물 샐러드예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라임즙으로 새우를 '익혀'내는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이랍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즐기기 좋고, 가벼운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려요.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별미이니 오늘 저녁 메뉴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고수 대신 이탈리안 파슬리나 쪽파를 사용해도 좋아요. 청양고추 대신 할라피뇨를 넣으면 멕시코풍의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새우가 없으면 흰살 생선(광어, 도미 등 횟감용)으로 대체해도 별미랍니다.
1.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새우를 넣어 색이 변할 때까지 1분 정도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 식히고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팁: 새우를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살짝만 익혀야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2. 라임은 즙을 내고, 적양파와 토마토는 잘게 다져주세요. 고수는 잘게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팁: 적양파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빠지고 아삭함이 더 살아나요. 라임은 손으로 직접 짜는 것이 더 향긋하답니다.)
3. 볼에 데친 새우, 다진 적양파, 토마토, 고수, 청양고추를 넣고 라임즙을 부어주세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팁: 재료들이 라임즙에 충분히 잠기도록 잘 섞어주셔야 재료에 맛이 잘 배어들어요.)
4. 재료를 모두 섞은 후, 냉장고에 넣어 15분 이상 차갑게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될수록 재료에 라임즙이 스며들어 더욱 깊은 맛을 낸답니다. 차갑게 보관한 후 바로 서빙해 주세요. (팁: 세비체는 차가울 때 가장 맛있어요. 서빙 직전에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라임즙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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