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 가득한 미나리전은 바삭하게 부쳐내 씹을수록 향긋함이 살아나는 별미예요. 만들기 간편해서 갑자기 손님이 오셨을 때나, 비 오는 날 막걸리 한잔 생각날 때 뚝딱 만들어 즐기기 좋답니다. 초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아삭한 미나리의 식감과 고소한 반죽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오늘 저녁 식탁에 향긋한 봄을 초대해 보세요!
청양고추 대신 다진 파프리카나 당근을 넣으면 아이들도 먹기 좋은 달콤한 맛이 나고, 색감도 예뻐져요. 냉장고에 남은 새우나 오징어 등 해산물을 잘게 썰어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해물 미나리전을 만들 수 있어요.
1.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5-6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요. (팁: 미나리 줄기 부분은 질길 수 있으니 부드러운 잎과 연한 줄기 위주로 사용해 주세요.)
2. 넓은 볼에 부침가루, 튀김가루, 물, 계란을 넣고 멍울 없이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질척하지 않고 살짝 걸쭉한 농도가 좋아요. (팁: 얼음물로 반죽하면 전이 더욱 바삭해진답니다.)
3.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고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얇게 썰어 준비해요. (팁: 매운 것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좋아요.)
4. 만들어둔 반죽에 썰어둔 미나리와 청양고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미나리가 너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팁: 반죽을 너무 치대면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어요.)
5.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얇게 펼쳐주세요. 그 위에 홍고추를 올려 고명으로 활용하면 더 먹음직스러워요. (팁: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전이 타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6.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한 번만 뒤집어야 전이 찢어지지 않아요. (팁: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중약불을 유지해 주세요.)
7. 작은 그릇에 간장, 식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팁: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넣으면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요.)
8. 바삭하게 부친 미나리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팁: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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