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 자주 만났던, 추억의 맛 케첩 소시지 야채볶음이에요. 새콤달콤한 케첩 소스와 탱글탱글한 소시지, 아삭한 채소들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 좋고, 만들기도 정말 쉬워서 뚝딱 만들어낼 수 있어요. 밥반찬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만능 메뉴이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피망이 없으면 파프리카나 다른 색깔의 벨페퍼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소시지 대신 햄이나 어묵을 활용해도 좋고, 당근이나 양파가 없으면 다른 냉장고 채소(양배추, 버섯 등)로 대체 가능해요.
1. 소시지는 어슷썰거나 칼집을 내 준비해 주세요. 양파, 피망, 당근은 소시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고, 마늘은 다지거나 편으로 썰어주세요. (팁: 소시지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잘 배고 모양도 예뻐져요. 야채는 취향에 맞게 브로콜리나 버섯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군 후,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해주세요. 마늘을 먼저 볶으면 요리 전체의 풍미가 좋아져요.)
3.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소시지와 당근을 넣고 소시지가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당근은 단단해서 다른 채소보다 먼저 볶는 것이 좋아요. 소시지를 충분히 볶아야 겉면이 바삭하고 고소해져요.)
4. 소시지가 노릇해지면 양파와 피망을 넣고 2-3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팁: 양파와 피망은 너무 오래 볶으면 식감이 물러지니 살짝 아삭함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5. 케첩, 설탕, 간장, 물을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팬에 부어주세요. (팁: 소스를 미리 만들어두면 볶는 과정에서 헤매지 않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요. 물을 약간 넣어주면 소스가 타지 않고 촉촉해져요.)
6.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배어들고 적당히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팁: 소스가 너무 졸아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기호에 따라 통깨를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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