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입맛 없을 때 강력 추천하는 새콤상큼 오징어 세비체예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징어를 산(acid)으로 '요리'하는 매력적인 라틴아메리카식 해산물 샐러드랍니다. 쫄깃한 오징어와 아삭한 채소, 그리고 라임과 식초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가볍지만 특별한 요리를 찾으신다면 오징어 세비체에 도전해 보세요!
오징어 대신 새우, 흰 살 생선(틸라피아, 대구 등), 가리비 관자 등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고수 대신 파슬리나 쪽파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1.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한 후 몸통 안쪽에 칼집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오징어를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요. (팁: 오징어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주세요.)
2. 적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빼고 물기를 제거해요. 파프리카와 오이는 잘게 썰어 준비해요. 고수는 다져주세요. (팁: 적양파의 매운맛을 빼면 세비체의 맛이 더욱 깔끔해진답니다.)
3. 볼에 데친 오징어와 손질한 채소를 모두 넣고, 라임즙, 식초,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 주세요. (팁: 라임즙과 식초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좋아요. 신선한 라임즙이 가장 맛있답니다.)
4. 버무린 오징어 세비체는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차갑게 숙성시켜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답니다. (팁: 숙성 과정을 거치면 오징어에 상큼한 맛이 더 잘 배어요.)
5.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고, 마지막에 고수를 살짝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고수는 향이 강하니 싫어하는 분들은 빼셔도 좋아요. (팁: 통후추를 갈아 뿌려주면 향이 더욱 살아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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