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고구마 치즈 그라탕이에요. 오븐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그라탕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답니다. 특별한 날 메인 요리나 근사한 사이드 메뉴로 제격이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정말 좋고요.
모짜렐라 치즈 대신 체다 치즈나 피자 치즈를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베이컨이나 햄을 추가하면 더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1.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찜기에 10분 정도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려 살짝 익혀줍니다. (팁: 고구마를 너무 푹 익히면 그라탕의 식감이 죽을 수 있어요. 살짝만 익혀서 오븐에서 마저 익히는 것이 좋아요.)
2.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팁: 양파를 곱게 다져야 소스가 더 부드러워져요.)
3.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와 소스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4. 밀가루를 넣고 1분 정도 함께 볶아 루(Roux)를 만듭니다. (팁: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약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5.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이 지지 않게 잘 저어 화이트 소스를 만듭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우유는 차가운 상태로 조금씩 넣어야 덩어리 지지 않고 부드러워진답니다.)
6. 오븐 용기에 살짝 익힌 고구마를 깔고 화이트 소스를 붓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팁: 오븐 용기 바닥에 버터를 살짝 바르면 고구마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7.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노릇하게 녹을 때까지 15-20분 정도 구워줍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하세요. (팁: 오븐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치즈가 너무 빨리 탈 것 같으면 호일을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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