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김치와 부드러운 고등어가 만나 환상의 맛을 내는 고등어 김치찜이에요. 얼큰하면서도 깊은 김치 국물이 고등어 살에 배어들어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들죠. 묵은지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고, 두부를 추가하면 든든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 따끈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예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없다면 물에 다시마와 건표고버섯을 넣고 끓여 사용하거나, 쌀뜨물을 활용해도 좋아요. 두부 대신 감자나 무를 넣어도 든든하답니다.
1. 고등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묵은지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팁: 묵은지의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어 맛의 균형을 맞춰주세요.)
2. 넓은 냄비 바닥에 묵은지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고등어 주변에 둘러놓습니다. (팁: 고등어 밑에 묵은지를 깔면 고등어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고 김치 향이 더 잘 배어들어요.)
3. 고춧가루, 국간장, 된장, 다진 마늘, 생강술, 설탕,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멸치 다시마 육수와 함께 냄비에 부어주세요. (팁: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좀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다시마 한 조각을 같이 넣고 끓여보세요.)
4.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2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고등어가 거의 익으면 두부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합니다. (팁: 국물이 졸아들면서 김치와 고등어에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요.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더욱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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