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우유 크림과 부드러운 시금치가 어우러진 시금치 크림 파이는 입맛을 돋우는 별미예요. 파이 쉘 위에 풍성하게 올라간 크리미한 시금치 필링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답니다.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고, 와인과 함께 즐기면 더욱 근사한 식사가 될 거예요. 한식 밥상에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이 요리를 추천드려요!
시금치 대신 브로콜리나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파이 쉘이 없다면 오븐용 그릇에 필링만 담아 구워도 좋아요. 우유와 생크림 대신 두유를 사용하면 더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어요.
1.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0초 정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팁: 시금치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살짝만 데쳐주세요.)
2.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주세요. 파이 쉘은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내고 180°C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정도 미리 구워주세요 (블라인드 베이킹). (팁: 블라인드 베이킹은 파이 쉘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시켜줘요.)
3.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가 노릇하게 될 때까지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와요.)
4. 밀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1분간 저어가며 볶아 루(roux)를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우유와 생크림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팁: 밀가루 루는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5. 소금, 후추, 넛맥으로 간을 맞춘 후 불을 끄고 다진 시금치, 달걀 노른자, 파마산 치즈 가루, 모짜렐라 치즈 절반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팁: 달걀 노른자를 넣으면 필링이 더 부드러워지고 잘 굳어요.)
6. 미리 구워둔 파이 쉘에 시금치 크림 필링을 채우고, 남은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뿌려주세요. 180°C 예열된 오븐에 15-20분간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이에요. (팁: 치즈가 너무 타지 않도록 중간에 호일로 덮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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