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아침이나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싶을 때 딱 좋은 부드럽고 고소한 콘스프예요. 옥수수의 달큰한 맛과 우유, 버터가 만나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을 선사한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어요. 빵과 함께 곁들이면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으니, 오늘 아침 식사로 콘스프를 따뜻하게 즐겨보세요!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유나 귀리 우유로 대체 가능합니다. 생크림 대신 우유의 양을 늘리거나 플레인 요거트를 소량 넣어 산뜻함을 더해도 좋아요. 치킨 스톡이 없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나 물로 대체 가능합니다.
1. 캔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팁: 옥수수 알갱이 일부(약 50g)는 나중에 스프에 넣어 식감을 살려줄 용도로 따로 빼두면 좋아요.)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익으면 밀가루를 넣고 뭉치지 않게 1분 정도 더 볶아 루(roux)를 만들어주세요. (팁: 밀가루를 잘 볶아야 스프에서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요.)
3. 루에 물기 뺀 옥수수(따로 둔 옥수수 제외)와 우유, 치킨 스톡(또는 육수)을 넣고 잘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팁: 우유가 끓어넘치지 않도록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이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끓인 스프를 핸드 블렌더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팁: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고운 체에 한번 걸러주면 좋아요.)
5. 간 스프를 다시 냄비에 붓고 약불에서 데우면서 따로 빼두었던 옥수수 알갱이와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면 완성이에요. (팁: 농도가 너무 되직하면 우유나 물을 조금 더 넣고, 너무 묽으면 약불에서 조금 더 끓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6. 그릇에 담아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따뜻하게 드세요. (팁: 크루통이나 빵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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