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끓는 시원한 바지락 육수에 쫄깃한 칼국수면이 어우러진 바지락 칼국수예요! 해물 특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해장 메뉴로도 좋고,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요리랍니다. 가성비 좋은 바지락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따뜻한 한 끼예요!
바지락 대신 모시조개나 동죽조개를 사용해도 맛있어요. 애호박, 감자 외에 양파나 당근, 버섯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 얼큰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주세요.
1. 바지락은 해감하여 준비해 주세요. (물 1L에 소금 2큰술을 넣고 바지락을 담가 검은 비닐봉지로 덮어 어두운 곳에서 1시간 이상 두면 돼요). (팁: 바지락 해감 시 쇠숟가락을 함께 넣어두면 해감이 더 잘 된답니다.)
2. 애호박과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감자는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고 끓여 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먼저 넣고 감자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 주세요. (팁: 육수를 직접 내기 어렵다면 시판용 멸치 육수 팩이나 동전 육수를 활용하면 간편해요.)
4. 감자가 익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여 주세요. (칼국수면은 전분 제거를 위해 한 번 털어 넣거나 가볍게 헹궈 넣는 것이 좋아요). (팁: 칼국수면은 전분기가 많아 국물을 탁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헹궈 넣으면 좋아요.)
5. 면이 거의 익으면 애호박, 해감한 바지락,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끓여 주세요. (팁: 바지락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입을 벌리면 바로 불을 줄이거나 꺼 주세요.)
6.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 주세요. 그릇에 담아 김가루를 올려주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완성이에요! (팁: 간을 맞출 때는 바지락에서 나오는 짠맛을 고려해서 소금을 조금씩 넣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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