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참치에 아삭한 채소를 더해 노릇하게 부쳐낸, 막걸리 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좋은 참치전입니다.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당근이나 양파 대신 깻잎, 부추 등 다른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1. 통조림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완전히 빼고 손으로 으깨어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대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팁: 참치 기름을 충분히 제거해야 전이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아요.)
2. 볼에 으깬 참치, 다진 양파, 당근, 대파, 계란, 부침가루,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팁: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 않게, 재료들이 잘 뭉쳐질 정도로 조절해주세요.)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팬에 올립니다. (팁: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으니 중약불을 유지해주세요.)
4.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어 속까지 완전히 익으면 완성입니다. (팁: 색이 예쁘게 나도록 여러 번 뒤집지 말고 한두 번만 뒤집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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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참치캔의 기름은 완전히 빼지 말고 한두 숟가락 정도 남겨두세요. 전이 훨씬 부드럽고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Tip 2. 양파나 다른 채소들은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키친 타월로 꾹 짜서 넣으면 전이 더 단단하고 바삭해져요.
Tip 3. 달걀 물에 부침 가루를 아주 소량(1-2숟가락)만 섞어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만들 수 있어요.
Tip 4. 전 반죽에 청양고추나 꽈리고추를 아주 잘게 다져 넣으면 매콤한 풍미를 더해 어른들의 막걸리 안주로 최고가 된답니다.
Q.참치전이 자꾸 부서져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참치전이 부서지는 가장 큰 이유는 재료들의 수분 때문이에요. 양파 같은 채소는 물기를 꼭 짜서 넣으시고, 달걀 물에 부침 가루나 찹쌀 가루를 한두 숟가락 넣으면 찰기가 생겨 부서짐을 막을 수 있어요.
Q.아이들이 먹기엔 좀 느끼할까요?
A.아니요, 전혀요! 아이들을 위해서는 기름을 살짝 덜 넣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케첩이나 간장 대신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주거나, 다진 당근이나 파프리카처럼 색감이 예쁜 채소를 넣어주면 더 잘 먹을 거예요.
Q.미리 만들어두어도 괜찮을까요?
A.네, 전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부쳐내시면 좋아요. 단, 채소에서 물이 생길 수 있으니 2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갓 지은 따끈한 쌀밥과 짭조름한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고요, 시원한 막걸리나 맥주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답니다. 매콤한 김치찌개나 얼큰한 순두부찌개와 함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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