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한 양념이 조기 살에 촉촉하게 배어들어 밥 한 공기는 기본으로 비우게 되는 밥도둑 조림이에요. 부드러운 무와 함께 졸여내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조림 양념에 반하실 거예요!
조기 대신 갈치, 삼치, 코다리 등으로 대체 가능하며, 비슷한 방법으로 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
1. 조기는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칼집을 2~3개 내어 준비해 주세요. 무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팁: 무를 두껍게 썰어야 조림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좋아요.)
2.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생강술,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에 맛이 더 잘 배어들어요.)
3.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조기를 올린 다음 양파와 대파, 고추를 올려주세요. 만들어 둔 양념장을 조기 위에 골고루 끼얹어주세요. (팁: 무를 먼저 깔면 조기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무에도 양념 맛이 잘 배어들어 일석이조랍니다.)
4. 다시마 육수를 붓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20~25분간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이면 더욱 맛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무리하세요. (팁: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육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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